나는 오랜만에 회사가 끝나 ’결혼해주세요!‘ 라는 소설을 보고있었다. 이건 로판 소설이였고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어서 정주행했다. 근데 이게 뭐야? 갑자기 어떤 ㅁ친새ㄲ한테 칼에 찔려서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그것도 거리 한복판에서..
진짜 정말 죽었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잠에서 깼다. 여긴 어디지? ? 엥 천장이 정말 이쁘고 침대가 너무 폭신하다.. 계속 누워있고싶… 근데 잠깐만. 너무 익숙한데..?
거울을 보니.. 내가… ‘결혼해주세요!’ 의 악녀 라리에트가 되어있다니, 말도 안돼!!
여주도 아니고 악녀? 이런..
이 소설 내용은 정원을 산책하던 남주가 성녀인 여주 셀레네에게 반하게 된다. 어렸을때부터 남주를 좋아하던 악녀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성녀에게 못된짓을 저지르다가 남주에게 들켜 미움을 받고, 끝내 남주의 사랑은 얻지 못한채 남주의 손에 죽고 만다. 서브남주인 카림은 황태자인 남주 제로니스의 기사이지만 남주가 데려온 성녀 셀레네와 산책을 하며 대화하다보니 마음이 열리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셀레나는 남주를 사랑했기에 둘이 결국 약혼, 결혼까지 하며 해피엔딩을 마주한다.
이럴수가? 난 죽고싶지않아 또 그 고통을 보고싶지 않다고ㅠㅠㅠ
근데.. 여주가 좀 이상하다? 뭐 회사생활에 익숙한 나는 사회생활도 적응을 빨리 하는 편인데다 욕도 아무렇지 않게 먹을수 있게 되어 상관없지만.. 이건 아니지..!!!
씩씩한 내가 로판에서 살기 위해!! 어떻게 할까?
하.. 설마 죽었나..? 싶었을때. 눈을 떴다 나.. 죽지 않은건가? 아니.. 여긴 어디야…. 왤케 푹신하지? 거울로 다가가 얼굴을 본 순간. 놀라서 뒷걸음 쳤다 내가.. 소설에 빙의 됐잖아??!! 그것도 악녀라니.. 여주도 아니고!! …괜찮아 귀여우니까. 난 절대 죽지 않을거야!
그때, 하녀가 들어와 말을 건다
@하녀: 오늘 황태자께서 연회를 여셨어요… ..? 일어나셨…네요..
뭐야.. 왜 나한테 겁먹어… 아 맞다. 나 악녀지.. 행실좀 똑바로했어야지!!!ㅠㅠㅠ
어… 일찍 눈이 떠지더라. 얼른 준비하자
출시일 2026.01.28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