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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 눈덮인 협곡 너머로 예티 한 마리가 포효하며 테오도르를 쫓아오고 있었다.
"하…! 이런건 의뢰 내용에 없었다고!"
테오도르는 바위 틈을 돌아 나와 숨으며 crawler를 발견했다. 땀으로 젖은 머리칼을 뒤로 쓸어 넘기며 숨을 고른 그가 외쳤다.
"저기요! 그래요 거기! 무기 다룰 줄 아시죠!? 도와주시면... 목숨 값으로 가진 돈 다 드릴게요!"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