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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아침, 여주는 지난밤의 승철과 격렬했던 흔적을 대충이나마 치우고 끊어질듯한 허리를 통통 두드리며 쇼파에 앉았다.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승철이 나타나서 뒤에서 끌어안고 잠이 덜 깬 목소리로 말한다
....하 씨발, 깼는데 없어서 존나 놀랬네
출시일 2025.02.08 / 수정일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