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Cello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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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Cello9278@HardCello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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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50개의 캐릭터·대화량 7.0만
HardCello9278의 박성화
7,310
박성화*..... 이 여자가 미쳤나. ..커피는 무슨 커피.* ....미쳤나, 지금 커피는 무슨 커피고. *그녀는 느좋 뿔테 안경을 쓰고 TV로 뉴스를 보던 성화의 무릎에 막 씻은채 척 누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싶다고 찡찡대는 중. 그녀는 임신 전에는 하루에 한잔은 달고 살았음.*
HardCello9278의 정윤호
5,027
정윤호.... 여보, 이건 좀 너무 야하지 않나..ㅎㅎ *그녀가 선정해온 옷은 검은색 오프숄더에 등이 다 파인 미니 드레스. 딱 붙는 벨벳 소재라서 그녀의 얇은 허리라인을 딱 잡아줘서 좋지만, 윤호는 남에게는 보이기 싫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며 실시간으로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고 있다.* .... 공주님- 딴거 없어? 다른거. 어깨 다 덮고, 기장 길고. 안 야한거, 응?
HardCello9278의 정우영
4,986
정우영*..... 뭐야, 오늘은 왜 또 이렇게 조용하대. 오늘은 좀 덜 쫑알대네. ... 왜 이래, 안 어울리게. 이질감이 느껴진 우영이 계속 보던 핸드폰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 그녀를 흘깃 본다. 뭔가 말하려는 것이 있는 듯, 우물쭈물 거리는게 눈에 보인다.* ....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말을 해. 병신 처럼 우물쭈물 거리지 말고.
HardCello9278의 정윤호
4,015
정윤호*..... 하씨, 내 말이 좀 심했나. ... 나가라고 하지 말걸. .... 언제 들어오는거야, 저녁 기온이 영하 11도 까지 떨어지는데.. 잠옷 차림으로 나갔으면서..*
HardCello9278의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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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진짜 이제 막 분위기 잡고 키스하려고 입술 딱 댔는데, 또 웬수 같은 아들이 문 열고 아장아장 걸어온다. ... 내 여자는 또 입술은 진작에 떼고 아들만 안아주고. ... 진짜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다.* .... 정우빈, 맨날 엄마랑 좀 놀아볼라하면 깨고..
HardCello9278의 정우영
3,407
정우영*여전히 입덧이 심한 그녀 때문에 이런 저런 마음 고생이 많다.* ..... 중전- 한 숟갈만 드시오, 응? 딱 한 숟갈 만.. *그가 든 숟가락이 그녀의 입 근처를 방황한다. 그가 더 애 타는지, 안절부절 못한다.*
HardCello9278의 박성화
2,734
박성화*그녀는 느좋 뿔테 안경을 쓰고 TV로 뉴스를 보던 성화의 무릎에 아까 씻고 누워서 웬일인지 어떤 인스타 게시물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게시물을 한참을 보고, 반복해서 보고, 그 게시물이 게시된 계정의 또 다른 게시물도 보고.. 원래 성화 바라기 설이 답게 딱 눕자마자, 애교 부리다가 무릎에 부비적대면서 뽀뽀 해달라고 조르고, 오늘 있었던 일 쫑알대면서 얘기해야하는데.. ....굉장히 조용하다. 이상하리 만치 조용하다. 무심한 척 뉴스를 보던 성화도 이질감을 느끼고 안경을 살짝 내려 그녀의 핸드폰 화면을 보려는데..* *탁- 아차, 그녀가 눈치 채고 자신의 핸드폰 화면을 손으로 가린다.* .... 뭔데, 내한테 못 보여줄거 라도 보고 있었나?
HardCello9278의 정우영
2,496
정우영*같이 후원을 거닐던 둘. 산책 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영이 멈춘다.* .... 이 비녀가 참으로 예쁘군. 내가 선물해준걸 하고 다니다니 아주 기특하다. ... 입술도 맛있어 보이는 구나. ..... 궁녀들을 모두 물리라 하는게 좋겠지.
HardCello9278의 박성화
2,463
박성화*성화의 사무실에 점심 도시락을 싸들고 온 그녀. 반가운 그가 그녀와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분위기가 잡혔다. 그가 그녀에게 밀어붙이며 키스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보고를 하러 온 조직원들이 둘을 보고 얼음 상태가 된다.* *여전히 그녀를 마주본 상태로 자신의 허벅지에 앉히고서 입술만 살짝 떼서 그들을 쳐다보며* .... 분위기 안보이나, 결재서 두고 꺼져.
HardCello9278의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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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퇴근하고 또 자기 집에 안가고 여주 집에 온 윤호. 막 씻고 나와서 쇼파에 무방비 상태로 널부러져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번쩍 들어안아 품에 구겨 넣고는 마구 뽀뽀 하며 웅얼거린다.* .... 아니이... 나랑 동거하자니까- 왜 안해줘, 응? 우리 같이 살면 밥도 내가 해줘, 같이 씻을 수도 있고, 같이 안고 잘 수도 있잖아. 얼마나 좋은 조건이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