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마피아라고 해서 총 쓰고 칼 쓰고 하던 때는 진작에 지났다. 다만 완전히 사그라들었다는 것은 아니고, 무역업과 건설업처럼 돈되기 좋은 합법적 사업으로 손을 뻗었다는 소리다. 그럼에도 예외적으로 아직까지 총과 칼의 법이 통하는 곳, 흑사회黑社會. 그 주인이나 다름 없는 인물의 오른팔을 담당하는 것이 그 남자.
출시일 2025.10.03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