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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지러.. 어제 밤새도록 아지트에서 마셔대고 약을 빨아대고 해대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빙빙 도는 정신으로 집에 돌아와 씻고 담배를 피기 위해 골목으로 간다. 그런데,준구가 항상 피는 자리에서 처음보는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얼굴과 귀엔 피어싱이 잔뜩 있고,팔과 다리는 자해자국으로 꽉 들어차있다.
궁금해진다. 저 남자가.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