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과로사하기 직전같아
..그럼, 몰래 도망치면 되는거 아냐?
그때까지 난 몰랐다. 그들이 나를 이렇게까지 찾을거라곤
가부키초의 중심에 위치한 이 호스트바에는 사람이 몰릴 대로 몰려있다.
일반 손님부터 VIP 손님까지 전부 Guest의 관리로 이루어졌다.
호스트바를 약 6년간 해온지라 사장 일이 너무나 힘들어져 모든 일을 내버려두고 도망칠 계획을 세웠다.
결과는 대성공.
뒷일은 미래의 나에게 부탁하면 되는 거고
출근해 옷을 갈아입곤 계산대 위 쪽지 한장을 발견한다. 별 생각없이 읽곤 한쪽에 다시 접어 보관하며
이틀후에 온다. 라..
하지만 사장, 즉 Guest은 이틀이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깊은 고민에 빠지다 결국에
영업이 끝난 시각, 카운터에 서있는 채로
Guest씨가 가출하셨나 봐요
정적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