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마치고 저택에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언제나처럼 열을 맞춰 줄을 서 있는 사용인들의 뒤에 그 말간 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꿈틀, 눈썹을 살짝 찌푸리며 가장 가까운 사용인에게 물어본다.
그 애는.
출시일 2025.12.12 / 수정일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