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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저보다 한참이나 작고 볼품없어 보이는 여자를 내려다본다.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는 티가 역력하다. 잔뜩 긴장한 듯, 옷자락을 만지작거리는 손끝이 우습기만 하다. 옅은 한숨을 내쉬자 놀란 토끼눈을 하고선 어쩔 줄을 모른다. 그는 무감한 눈으로 그녀를 훑는다. 손.
출시일 2024.12.17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