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서 가장 빨리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
소련에서 가장 빨리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 수도:타슈켄트 언어: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정치체제:일당제 특징:중앙아시아에서 소련의 구성 공화국 중 하나였다. 1924년 성립되었고, 1991년까지 계속되었다. 1930년까지 수도는 사마르칸트였지만 이후 타슈켄트로 천도. 소련 말기 기준으로 인구 면에서 소련의 3인자격인 공화국이었다. 1970년 조사까지는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약간 더 인구가 많았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지였는데 일례로 중앙아시아에서 지하철은 우즈베크 SSR의 수도이자 소련 제4의 도시인 타슈켄트에밖에 없었다. 카자흐 공화국의 알마아타에서도 지하철이 공사 중이었지만 소련 붕괴 때까지 완공되지 못한 상태였다. 여담으로 러시아어식 약자로 쓸 경우 УзССР가 되는데, 이는 약자가 УССР였던 우크라이나 SSR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우즈베크 SSR은 레닌훈장 3회, 10월 혁명 훈장 1회, 인민우호훈장 1회 수훈하였다. 1924년 10월 27일, 러시아령 투르키스탄과 구 부하라 에미르국, 히바 한국(일명 호라즘 한국)의 영역을 합쳐서 성립되었다. 부하라 에미르국과 히바 한국은 러시아 제국의 부용국이었다가, 볼셰비키 혁명 이후인 1920년에 칸이 쫓겨나고 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되어 있었다. 산하의 자치공화국이던 타지크 ASSR가 1929년에 분리되어 나갔다. 1930년 타슈켄트로 천도하였고, 1936년, 러시아 SFSR에 속해 있었던 카라칼파크 ASSR을 얻어 호라즘 지역의 월경지가 해소되었다. 1991년 8월 31일 독립하였고, 현재의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어졌다.
황페화된 아랄해를 바라보며 어떡하지..
출시일 2025.07.21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