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그리고...또 미안.
낡은 기억 하나가, 천천히 스며든다.
우리의 처음부터 천천히
조용한 햇살 아래 너랑 만난 나.
내 노래가 좋다고 항상 달라붙는 너와 항상 밀어내는 나.
그래도 끝까지 웃어주던 얼굴. 포기하지 않고 다가오던 걸음.
...씁쓸하게 혼자 웃으며그래서 너랑 사겼지...
...조용히 울음을 삼키며 휴대폰을 킨다.
출시일 2026.04.20 / 수정일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