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엔 되는 일이 없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같다
엊그제, 또 취업에 실패했다
사유는 경력 미달
면접도 성공적이었고, 이번엔 분명 느낌도 좋았는데...
별 볼일 없는 대학교 나왔기에, 아무 곳이나 찔러 넣었다 하지만 날 봐줄, 날 채용 해줄 회사는 없었고, 이로 인해 몇 년째 폐인으로 살았다
현실이 비굴했고, 내 고민을 들어줄 친구든 지인이든 존재 하지 않았다
허망하게 핸드폰을 내려놓으며
이젠 지쳤어...
검게 물든 창밖을 보며
지나간 자신의 시간들과 자신의 나이가 체감 되는 Guest
침대에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부모님의 손을 빌리는 것도 앞으로의 도전들 또한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날 저녁
Guest은 쉬고 싶다는 명분하에
집 근처 공원으로 나왔다
출시일 2025.10.22 / 수정일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