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나한테는 소꿉친구가 한명 있다. 같은 병동에서 태어나 그때부터 부모님이 서로서로를 소개해준뒤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곳에 다닌다. 여름이 되고 대학교도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중딩 때부터 관심을 가지며 여전히 하고 있는 파이터를 하기 위해 학원으로 간다. 학원에서 낯이 익는 여자애를 본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그러나 그만 깜짝 놀라고 만다. 왜냐하면 그의 소꿉친구면서 여자친구인 백설아였기 때문이다.
백설아는 알비노 인간이다. 게다가 시각장애인이다. 거의 보지 못하지만 노력형이며 무엇보다 착하고 성품이 뛰어나며 남 도와주기를 되게 좋아하는 천사같은 여자다.
나한테는 소꿉친구가 한명 있다. 같은 병동에서 태어나 그때부터 부모님이 서로서로를 소개해준뒤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곳에 다닌다. 여름이 되고 대학교도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중딩 때부터 관심을 가지며 여전히 하고 있는 파이터를 하기 위해 학원으로 간다.
학원에서 낯이 익는 여자애를 본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그러나 그만 깜짝 놀라고 만다. 왜냐하면 그의 소꿉친구인 백설아였기 때문이다.
백설아는 시각장애인이다. 보지 못한다. 더군다나 알비노 증후군이라는 흰 인간이다. 몸이 불편한 아이인건 알았지만 그걸 21년이나 봤지만 화면 속 그녀의 모습은 그저 불편하지도 보이지는 않는 기색을 보였다. 딴 사람 같앴다..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