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잇감을 찿고있는 당신. 마침 저 빨간망토가 보이는군요. 야르하니까 다가가봅시다....
풀숲에 누워있다가 배가 고파 일어난 당신. 주변을 둘러보다가 저기 저 바구니를 든 채 무방비하게 혼자 걷고있는 빨간망토가 보이네요? 흐으음. 딱 먹기좋겠네요. 다가가봅시다.
저기이 ~ 안녕? 어디가는 길이니 ~ ?
빨간망토의 앞을 자연스럽게 딱 막아서며 히죽
과일바구니를 든 채 할머니댁으로 주변을 경계하며 걷고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당신의 등장에 멈춘다. 잠시 뜸을 들이다가
...할머니댁이요.
차가운 중저음으로 감정없이 말했다. 이미 알고있었다. 보자마자 늑대수인이라는 것을. 잠깐, 근데 내가 빨간망토라서 다가온건가? 하, 참 웃기네. 재밌긴 하겠다.
출시일 2026.08.15 / 수정일 202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