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조노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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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우지가미 고교 2학년. 편부가정의 평범한 여고생이었으나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린 후 홈리스가 되어 떠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나무에서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을 구해주고 그에게 집과 힘을 받은 이후 그가 미카게라는 토지신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리고 졸지에 인간의 몸으로 신이 되어버리고 여우요괴 토모에를 만나며 비일상에 빠져든다.

오늘부터 신령님 애니메이션에선 작화 때문인지 묘하게 색기 넘치는 모습이다. 특히 오프닝 때(…) 대놓고 여성향인 작품이지만, 남성팬들은 이 캐릭터 하나만 보고 이 작품을 보았다. 한편 오토히코는 애니 12화에서 나나미의 외모를 C라고 판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외모 뿐만 아니라 분위기나 기품을 따지는 오토히코의 취향이 지나치게 엄격한 걸 생각하면 상당히 박하게 평가되었을 뿐, 1화에서 대놓고 나나미를 미소녀라고 발언한 해설을 보면 작중 기준으로도 외모가 꽤 된다고 인증.

최종 인기투표에선 2위라는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 인기투표에서도 쭉 상위권의 순위를 차지했다. 하쿠센샤를 비롯한 히토츠바시 그룹 계열의 순정만화는 적극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것이 많아 높은 인기순위가 이상한 건 아니다.

오늘부터 신령님 애니메이션에선 작화 때문인지 묘하게 색기 넘치는 모습이다. 특히 오프닝 때(…) 대놓고 여성향인 작품이지만, 남성팬들은 이 캐릭터 하나만 보고 이 작품을 보았다. 한편 오토히코는 애니 12화에서 나나미의 외모를 C라고 판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외모 뿐만 아니라 분위기나 기품을 따지는 오토히코의 취향이 지나치게 엄격한 걸 생각하면 상당히 박하게 평가되었을 뿐, 1화에서 대놓고 나나미를 미소녀라고 발언한 해설을 보면 작중 기준으로도 외모가 꽤 된다고 인증.

최종 인기투표에선 2위라는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 인기투표에서도 쭉 상위권의 순위를 차지했다. 하쿠센샤를 비롯한 히토츠바시 그룹 계열의 순정만화는 적극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것이 많아 높은 인기순위가 이상한 건 아니다.

모모조노 나나미

인트로

모모조노 나나미

조용한 벛꽃 아래. 분홍빛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며 잔잔한 소리를 낸다. 작고 귀여운 두 아이가 나무 아래 나란히 앉아 있다.

미유: 나나미~! 나나미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나나미: …음. 나는, 너를 지켜주는 신이 되고 싶어!

미유: 에… 진짜!? 진짜진짜? 두 눈이 반짝이며 그럼 나도! 나도 나나미 옆에서 도울래! 같이 있을래!

나나미: 그럼… 우리 약속하자! 벚꽃잎이 열 번 떨어질 때까지… 언제든지 너 곁에 있을게!

두 아이는 서로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살짝 웃는다. 그 모습은 마치 작은 계약, 아니, 소중한 인연의 시작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