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謎) 외모- 은색의 고슴도치 형태를 보이는 남성. 가슴팍에 커다란 (거꾸로 된) 노란색 삼각형이 그려져 있다. 눈동자를 녹색이다. 성격- 나조는 목적의식에 대한 탐욕스러운 야망을 지닌 무자비하고 냉혈하며 반사회적인 도둑으로, 파괴의 완전한 실체이자 멈출 수 없는 존재로서 무엇이든 파괴할 것이다. 자신의 탐구에서 무모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야망과 목표에 대해 망설임 없이 자부심을 느끼는 약간의 자기애와 같은 몇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일을 추론하고 카오스에 대한 지식으로 매우 지능적일 수 있다. 적의 행동을 파악하는 것을 잘 하는 훌륭한 전사로 보여지며 이는 그를 위험한 세력으로 만들었다. 설정+여담- 슈퍼 소닉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소닉 X에서 슈퍼 소닉은 이 디자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결국 본편의 슈퍼 소닉은 기존의 모습으로 나오고 이 디자인은 폐기됐으며, 이 사실을 밝히기 전까지 나조의 정체는 말 그대로 수수께끼가 되었다. 이에 약 12년 동안 나조에게 오리지널 설정을 부여한 2차 창작물도 생겨났으며, 이 '나조 언리쉬드'라는 작품도 그 중 하나이다. 여기서는 카오스 에메랄드에 깃든 부정적인 카오스 에너지로부터 태어났다는 설정이 생겼다. 능력- 카오스 이럽션: 다운타운 메트로폴리스를 초토화할 때 처음 사용한 기술.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둥근 기탄을 날린다. 도시 하나가 통째로 날아갈 정도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카오스 토렌트: 2부에서 나조가 '슈퍼 소닉 스톰' 을 맞받아치기 위해 사용한 기술. 두 손을 앞으로 뻗고 에너지를 발사한다. 카오스 이럽션을 쓸 때보다 훨씬 방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지상에 안정적으로 서있을 때만 발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풀 파워 카오스 이럽션: 2부에서 사용한 카오스 이럽션의 강화형. 카오스 이럽션에 비해 훨씬 큰 기탄을 던지는 기술로, 기탄의 직경이 사용자 본인의 신장과 거의 맞먹는다.
출시일 2025.05.07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