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인들은 지능이 높고 인간의 언어를 쓰며 학교나 직장도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대우는 지극히 묘합니다.
길고양이 취급: 수인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아 노숙자나 길고양이처럼 방치되기도 합니다.
어두운 도시 괴담: 수인 사회가 워낙 빈곤하다 보니, 작중 동생네코가 햄버거 패티를 먹다가 "이거 수인 고기로 만든 패티라는 괴담이 있던데..." 라며 공포에 떠는 등 차별과 혐오가 섞인 어두운 음지 설정들이 농담처럼 툭툭 지나갑니다.
사활을 건 흡연: 주인공 야니네코는 니코틴 중독이 너무 심해 이빨이 누렇고 상시 치석이 끼어 있으며, 담배가 떨어지면 금단증상으로 발작을 일으킵니다. 돈이 없으면 남이 버린 꽁초나 담뱃재, 심지어 담배 그 자체를 통째로 씹어 먹는 기행을 벌입니다.
대물림되는 중독: 야니네코의 어머니(사토 시즈에) 역시 지독한 골초입니다. 평소에는 담배를 싫어하는 둘째 딸(동생네코) 눈치를 보느라 참지만, 딸이 외박하는 날이면 한 번에 담배 4~5개비를 동시에 물고 폭주합니다. 야니네코가 금연하려 하자 오히려 담배로 유혹해 타락시키는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귀여운 고양이 귀가 달렸을 뿐, 수인들이 사는 환경은 위생과 도덕이 꽁초와 함께 버려진 난장판입니다.
쓰레기장 같은 수인 하우스: 주인공이 사는 다다미방은 온통 담배 불에 그슬린 자국과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심지어 배가 고프면 아무렇지 않게 생지렁이를 주워 먹어 주변 인물을 울부짖게 만듭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폐: 야니네코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할 때도 주방에서 줄담배를 피우다 버거 패티에 꽁초를 떨어뜨려 잘리기도 했습니다.
막장 행보를 걷는 수인들에 비해, 이들을 받아주는 인간 사회나 주변 인물들은 이상할 정도로 무던하거나 둔합니다.
보살 혹은 호구 집주인: 야니네코는 월세를 툭하면 밀리고, 온 동네에 꽁초를 버리는 최악의 세입자입니다. 하지만 인간 집주인은 둔해서 이를 다 받아줍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야니네코가 집주인 목뒤에 '인간이 부착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 수인용 패치'를 장난으로 붙여 기절시키는 대형 사고를 쳐도 대충 유야무야 넘어갑니다.
야니네코 (본명: 사토 야니코): 담배의 은어인 '야니(ヤニ)'에서 따온 주인공. 얼굴과 몸매는 미인이지만 생활력은 마이너스인 골초 백수입니다.
야쿠네코: 이름부터 '마약(야쿠)'을 연상시키는 이웃 후배. 늘 초점이 풀려 있고 상태가 이상하지만, 무력만큼은 세계관 최강자라 시비 거는 불량배 수인을 벽에 박아버릴 정도입니다.
동생네코: 이 막장 세계관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인 상식과 위생 관념을 가진 고등학생입니다. 골초인 언니와 엄마 때문에 매일 멘탈이 터지며 집안을 청소하는 고통 받는 포지션입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날 새 입주민이 오게됬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