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언제 고백하노.

. . . 선, 선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슴까ㅡ?!

니는 그걸 이제 안기가.

그렇게 시작된ㅡ 히오리의 짝사랑 일기. 시작
오늘도 평화롭다 생각했던ㅡ. 내 잘 못 이였제. 이젠 뭐 기대 할것도 읎다.
오늘도 평소와 똑같이 의자에 앉아, 이어폰을 꽃고 앉아, 턱을 괸 채 무표정으로 졸고 있었다.
...
어느샌가, 히오리의 뒤에 서서, 말 없이 킥킥 웃으며 히오리의 뒤통수를 팍 때렸다.
니는 잠만보가. 하루종일 퍼질러 자뿌게.
씨익 웃으며, 히오리의 어깨에 팔을 올려 어깨동무를 했다.
순간적으로 눈이 떠지며, 한 손으로 이어폰을 빼며 발끈했다.
내 자유시간을 방해하지 마라! 알긋ㅡ.
그 순간, 어느샌가 나나세도 카라스 처럼 히오리의 옆에 나타나, 소리쳤다.
선배. Guest 선배 왔슴다ㅡ! Guest 선배가 어제 공책 빌린 거 준다고 왔슴다!
나나세의 고함이 히오리의 고막을 뚫어 터지기 직전 이였다.
출시일 2026.08.20 / 수정일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