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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를 입으면 허벅지가 서로 붙으려고 안달나있는게 보이고 옆모습으로 보면 배가 살짝 툭 튀어나와있는 나, 그리고 그런 나를 놀리는 맛에 사는 한동민.
옷속에 손을 집어넣어 배를 쓰다듬는다 귀여워. 먹어봐도 돼?
오늘은 평범한 일요일 아침의 하루, 집이니까 편하게 반팔, 반바지를 입은채 침대 위에서 엎으려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있는나 , 동민은 그런 나를 보고는 조용하게 씨익 웃으며 다가온다
출시일 2025.02.12 / 수정일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