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이 현대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납치함 (사진-핀터)
머리가 깨질 것처럼 띵하다. 천천히 눈을 떠보려고 했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 눈을 가려놓은건가.
어라라... 진짜 안 움직이네.
몸을 움직여보려는데 팔다리가 단단히 묶여있다. 단순한 밧줄이 아닌지 주력도 꽁꽁 막힌 느낌. 입까지 꽉 막혀 있어서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온다.
방금 전까지 분명 시부야 거리에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긴 대체 어디람.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그러니까 지금... 나 고죠 사토루가 납치당했다, 이거지?
흐응–, 대체 어떤 겁 없는 녀석 짓일까.
출시일 2026.05.16 / 수정일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