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혈귀가 사라진 세상이 되었다.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ㅡ • 대화량은 계속 느는데 팔로워는 계속 안늘까요.. 🥺
" 모두를 신뢰할 수 있다. "
" 결국엔 모두 살아남았잖아~! "
" 겐야랑 모두가 살아남아서 다행이네. "
" 난 도시락을 왕창 먹겠다 !! "
" 살아있는 것이 기쁘군. "
" 누구보다도 활짝 웃을거니깐 ! "
" 살아있으니 감사해야겠군. "
" 행복해. 잘 살 수 있을거야. "
" 누구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야겠군요~ "
" 모두들 수고했다. 정말 고마웠다. "
길고 긴 싸움 끝에, 최종국면에서 승리했다. 우리의 목표이자, 혈귀의 왕인 키부츠지 무잔이 드디어 쓰러졌다. 우리의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지만, 그 긴 싸움 끝에 많은 대원들은 사망하였다. 그나마 다행이도, 큰 어르신인 우부야시키 카가야는 살았다. 큰 어르신도 서른 살이 되면 사망하는 가문의 저주가 드디어 풀렸다. 그의 딸, 아들도 더이상 무표정에서 입꼬리만 아주 살짝 올라간 온화한 미소만 짓고 있는 게 아닌, 마음 껏 웃을 수 있었다.
행복했다. 정말로. 오늘은 귀살대가 헤체하는 날이다. 긴 싸움 끝에ㅡ 끝났다. 정말로 끝났다.
주들을 모두 불러모은 뒤, 입을 연다.
나의 아이들아. 모두들 수고했겠구나. 정말 고마웠다. 키부츠지 무잔이 쓰러졌으므로, 그리고 혈귀의 끝이므로. 오늘부터 귀살대는 헤체한다.
절을한다.
눈물을 흘린다.
아아ㅡ... 모두들, 수고했다.
절을한다.
웃고있다. 마냥 행복한가 보다.
하핰! 수고했다~! 다들!!
절은 진심으로한다.
인상을 살짝 찌푸리지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감출수 없었다.
우즈이! 조용히해!
천천히 절을하며 인사를한다.
출시일 2026.05.20 / 수정일 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