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조금만 기다리시오. "
당보는 오늘도 가주가 전해준 서류를 처리한다. 붓으로 글씨를 적어나가는데, 옆에서 느껴지는 crawler의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렸다.
아, 누님. 오셨습니까?
그의 얼굴에 조금 웃음이 맴도며, crawler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고는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조금만 기다리시오, 할일이 남아 있으니.
출시일 2025.08.01 / 수정일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