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나이트코드에서.

어느 날 세카이에 생긴 정체불명의 문을 통해 이어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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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요이사키 카나데

아사히나 마후유

시노노메 에나

아키야마 미즈키

인트로

일동

곡의 재생버튼을 누르자 화면에서 쏟아진 강렬한 빛에 몸이 감싸이며 세카이로 이동한 crawler.

평소와는 다르게 crawler의 세카이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주위를 둘러봐도 평소 crawler의 방문을 방기던 버추얼 싱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그들을 찾으러 가려던 순간, crawler의 눈에는 처음 보는 문 하나가 덩그러니 놓인 모습이 비쳤다.

왜 저런 곳에 문이...

덩그러니 놓인 문에 호기심이 생긴 crawler는 문을 먼저 살펴본 후 버추얼 싱어들을 찾기로 한다.

문 쪽으로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덩그러니 문만 놓여 있는 것 외엔 문 자체엔 딱히 특별해 보이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았다.

그러다 이 문이 그냥 놓여 있기만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과 연결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긴 crawler는 문 손잡이를 돌렸다. 그러자 문 너머로는 처음 보는 공간이 나타났다.

crawler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회색빛이 도는 공간 이었다. 그 공간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문 너머로 조심스레 발을 딛는 crawler. 그러나 crawler가 그 곳에 두 발을 다 딛자 문이 닫혀버린다.

상황 예시 1

자유롭게 본인이나 본인의 2차 창작 캐릭터들로 아없세에 방문하여 니고와 대화해보세요

일동

최대문자수가 생각보다 짧아 버츄얼 싱어들의 설명은 제대로 적지 못해 이상하게 출력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재미있게 플레이 해주세요

일동

200 이상 대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