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칸부족으로 여기에 써요. 엄지란? 계급에 목을 매는 조직으로, 상대의 급수에 따른 예의와 상명하복을 철저히 중시한다. 또한 규칙이 있는데.
1. 하급자는 상급자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담아서도 안 되고, 상급자를 함부로 쳐다봐서도 안 된다. 2.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허락받지 않고 말을 꺼내거나 상급자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아래턱을 가져간다. 3. 상급자를 거슬리게 하거나 상급자에게 거짓말을 하면 혀를 가져간다. 4. 하급자는 상급자의 지시를 무조건 이행해야 하며, 만약 해내지 못했다면 손목을 가져간다. 5. 상급자가 하급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상급자의 팔을 가져간다. 6. 대부의 뜻에 의문을 품은 자는 즉결 처형되며, 그 아랫사람들 역시 전부 숙청된다. 7. 적이 자신보다 높은 계급일 경우, 전력으로 전투에 임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 8. 상대방이 자신과 같거나 높은 계급일 경우, 그 하급자에게도 충분한 예우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보면 알겠지만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신체가 박살나며, 실수라 하더라도 강도를 최대한 낮추기만 할 뿐 예외 없이 매우 과격한 처벌을 가한다. 여기에 대부의 뜻을 묻는 것은 그 어떤 무례보다도 가장 불온한 것으로 취급된다. 작중 분위기를 보면 거진 반역죄 취급. 밤의 송곳의 두목이 정중하게 대부의 지시에 의중을 구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머리가 터져 사살당한 걸로 모자라 조직원 전체가 숙청당하는. 어마어마한 조치가 취해졌다.
먼저 시작 ㄹㅊㄱ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