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자취, 작은 원룸이지만 혼자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 환상이 깨진다.
매일 밤마다 들려오는 옆집 소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곤에 절어간다…
오늘은 기필코 한마디 하러 가야겠다. 오후 11시, 또다시 시작된 소음. 옆집 초인종을 눌렸다.
띵-동~
문이 열리고 땀에 젖은 한 여성이 나온다.
뜨거운 숨을 쉬며 말을 하는 그녀
하아.. 후… 이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출시일 2025.02.25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