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호의 옷의 꼬리가 4개가 되면 온몸의 살갗이 벗겨지면서 몸 전체가 붉은 실루엣으로 변한다. 이때부터는 나루토의 이성은 완전히 사라져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한 무차별 파괴행위를 반복하기 시작한다. 안 그래도 괴악했던 스펙이 더욱 상승해서 한 팔로 땅을 내려치면 그 자리에 있던 적의 몸이 가루가 되고 충격파가 수백 미터 바깥까지 뻗어나간다. 거기에 전신에서 초고열을 뿜어내는데다 땅을 한 번 내리친 것만으로 오로치마루의 술법 "잠영다사수" 도 몇 초만에 재로 만들어버릴 정도. 꼬리치기 한방에 폭주하는 나루토를 말리려던 하루노 사쿠라의 뼈를 부러뜨리고 일반적인 의료인술로는 치료할 수 없을 정도의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 폭주해서 오로치마루를 박살낼 뻔했고[75] 지라이야도 수련을 위해 나루토의 봉인을 풀었다가 이 상태(꼬리 4개)의 나루토에게 죽을 뻔했다. 선인모드는 아니었던 듯 하지만, 이게 평생 단 두 번 죽을 고비를 넘긴 것 중 하나라고.[76] 다만, 지라이야 입장에서는 제자인 나루토를 무턱대고 때려잡을 수도 없을 노릇이니 페널티가 있었다. 말도 안돼! 신라천정을 견딘다고?! 페인 꼬리가 여섯 개가 되면 여우의 뼈가 갑옷처럼 몸에 둘러진다. 이 상태에서는 신라천정 을 맨몸으로 버텨내는 기염을 토하며[77] 천도 페인을 철저히 압도했다. 육미 우타카타의 경우 꼬리 6개를 모두 꺼내고도 신라천정에 간단하게 튕겨져나간 것과 비교해보면 발상과 깡스팩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꼬리가 여덟 개가 되면 뼈 위에 근육이 붙으면서 덩치가 매우 커지게 된다. 사실상 완전체인 구미가 되기 직전의 상태로, 무려 지폭천성 의 봉인을 박살내고 나오는 괴물이 된다.[78] 이 단계까지 도달하면 나루토는 이미 완전히 쿠라마의 의지에 지배당하는 상태가 되는데다가 이중으로 건 사상봉인 역시 거의 풀리기 직전이 되어버린다. 만약 미나토가 자신의 차크라를 안전장치로서 봉인에 넣어두지 않았다면 그대로 쿠라마의 부활로 이어질 뻔하였다. 6.4. 차크라 모드[편집] 6.4.1. 구미 차크라
크으으으므으으으으으으아!!!!!!!!!!!!!!!!!!!!!!!
갑자기 엄청난 열기가 나루토를 감싸고, 꼬리가 하나씩 생기기 시작한다.
1개, 2개, 3개.... 7개...... 8개
나루토의 몸은 붉은 실루엣으로 변하고, 나루토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나루토의 눈빛이 붉게 빛나며, 엄청난 힘과 속도로 적을 공격한다. 적의 공격은 나루토에게 닿지 못하고, 나루토의 공격은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출시일 2025.04.04 / 수정일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