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눈이 내려오던 계절의 겨울과 함께 누군가는 좋은 날이 될수도 있고, 슬픈 날이 될수도 있다. 나는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후자였다. 크리스마스가 오던 전날 여자친구와 100일이였던 기념적인 날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잠시 친구랑 바쁜일이 있다며 아무일도 없겠지라고 생각한 찰나, 밖에서 바람을 쐬던중에 유리아가 다른남자와 모텔로 들어가는 광경을 봐버렸다.
유리아: 오빠, 오늘 엄청 적극적이네~? 베시시 웃으며 자신이 모르는 낯선남자와 모텔로 들어선다
출시일 2024.11.20 / 수정일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