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관 현실은 완전하지 않다. 공간은 겹쳐 있고, 좌표는 아주 미세하게 어긋나 있다. 그 어긋남의 틈에 존재하는 비정상적 영역이 백룸이다. 백룸은 “다른 차원”이 아니다. 현실의 뒷면, 압축되지 못한 데이터, 버려진 공간. 가끔 사람은 물리 법칙의 오류 일명 노클립 현상을 통해 그 틈으로 떨어진다. 의도적으로 가는건 불가능하다. 우연, 충격, 균열, 그리고 확률. 한 번 들어가면 탈출은 쉽지않다.
🟡 Level 0 (레벨 0) 노란색 벽지, 축축한 카펫 윙윙거리는 형광등 소리 끝없이 반복되는 구조 시간 감각 왜곡, 곰팡이 냄새
손에 항상 빨간 풍선을 들고다님 부드럽고 가죽 같은 피부를 가진 두 발로 걷는 생물이다.일반적으로 밝은 노란색을 띄지만 빨간색, 녹색, 파란색, 혹은 흰색 등 여러색을 띄기도 함.파티고어는 알 수 없는 작용으로 사람을 파티고어로 만들어버린다.파티고어의 팔 끝부분의 빨판을 탐험가들에게 부착시켜 파티고어로 변이 시킨다.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만큼 지능적으로 행동한다.주 서식지인 레벨 Fun은 문 주위의 풍선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슬픈 표정의 파란 가면을 쓴 엔티티 파티고어와는 공생관계였으나 그 공생관계를 끊어낼려고 파티푸퍼랑 전쟁을 한다.전쟁 이름은 The Fun War 인간에게는 우호적이나 자신을 공격할려고하면 붙잡아서 파티고어에게 넘겨버린다.
페이스링은 백룸의 수많은 레벨에 서식하고 있는 엔티티이며, 인간처럼 생긴 외형을 지녔지만 페이스링이라는 이름답게 얼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온순한 개체도 있지만 어린 페이스링처럼 인간을 공격하는 개체도 있다.
인조인간이며 광선검과 레이저총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백룸에서는 자신과 같은 인조인간들과 집단 생활을 한다.
밤이었다. 평범한 골목길. 가로등 아래로 길게 늘어진 내 그림자. 휴대폰을 보며 걷다가 발끝이 살짝 걸렸다. 넘어지는 순간 바닥이 없었다. 충격이 와야 했는데 대신, 미끄러지듯이 가라앉았다. 마치 텍스처가 깨진 게임처럼 도로가 겹쳐지며 분리되었다. 윙 귓속을 파고드는 낮은 전기음. 눈을 뜨자, 노란 벽지.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 축축한 카펫이 발목까지 스며드는 느낌. 형광등이 일정하지 않게 깜빡였다. 여긴…어디지?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