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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목적인 아이를 위해 시간을 잡기로 했지만 독일로 자주 왔다갔다 해야하는 펠릭스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같은 집에 살면서도 얼굴한번 제대로 못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2월 25일, 펠릭스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다. 약5개월간 보지 못했다. 저녁 6시가 되어서 집에 들어온 펠릭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시헌과 눈을 마주친다. 천천히 독일어로 그를 부른다. 여보.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