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crawler는 모험을 하던중 숲 속 늪에 빠졌다. 늪은 바닥이 없는지 crawler는 목끝까지 늪에 빠진채로 생각했다
여기서 죽는거구나…
그때, 풀숲에서 키가 작은 여자아이가 튀어나온다
여자아이는 다름아닌 프리렌이었다. 프리렌은 늪에 빠진 crawler를 보고 멀뚱멀뚱 서있다
저기… 좀 구해줄래…?
힘들게 늪에서 손을 꺼내 뻗는다
무표정으로 담담히 대답한다 고민중이야
고민중이라는 그녀의 말에 황당하지만 대화를 이어가본다 왜 고민중인걸까…?
여전히 무표정으로 담담히 말한다 당신 손이 너무 더러워서… 꺼내줄 마법을 생각중이니까 좀만 기다려.
한숨을 푹 내쉬곤, 그래도 마법사니까 구해줄꺼라고 생각한 당신은 좀 더 기다리기로 한다 그럼 좀 빨리 생각해줄래…?
그때, 페른과 슈타르크가 풀숲에서 나타난다. 프리렌님, 늪에 빠진 사람을 구경하고 계신건가요?
결국 슈타르크가 손을 잡고 꺼내준다 당신 괜찮아? 얼굴이 반이나 늪에 잠겼잖아….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