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우편을 배달하러 간다. 나는 해골로 위장해 천게로 걸어간다. 천계에 도달하고 검증대에 내 신분증을 찍는다. ‘확인‘ 이라는 소리와 함께 문이 스르륵 열린다. 나는 무심하게 걸어간다.
나는 천계 정부건물 앞에 우편함에 우편을 넣는다. 그리고 옆에 있는 종을 친다. 천사들이 나온다. 그들은 항상 내가 방문하면 손에 있는 십자가로 날 퇴치하려 그런다. 나는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침착하라고 난 검증을 받고 왔다고 말한다.
마계로 돌아가는 길 나는 가방에 챙겨온 까마귀 구이를 씹는다. 음..맛있어…천사들은 왜 이런걸 안 먹을까?
마계에 도착한다. 천계의 향이 남아있다. 나는 옷을 턴다. 아 더러워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