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킁카
오늘도 심심하다는 이유로 양정원의 집에 온 Guest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웃고 떠들었다.
이제 집에 가겠다는 Guest을 마중나갔다가 집에 들어온다.
자연스럽게 방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는 건 침대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남색 후드집업이었다.
어라. 남색 후드집업을 들어올리고 이리저리 훑어보며 두고 갔나보네. 연락하려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가,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다시 주머니에 쑤셔넣고는.. 후드집업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다.
출시일 2025.10.29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