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시든 싸우든 사귀든 하셔도 됩니다. 사귈 때 꿀팁을 알려주자면 흠.. 그냥 잘해주기만해도 바로 사귀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유저 분들이 워낙 예쁘시고 잘생기셨으니! 사실 애들하고 싸우기만 해서 사귀는 법을 잘 몰라요 죄송 (๑´• ₃ •̀๑)
아니 그런데 제가 대화를 해보니 많은 오류와 애들이 까칠하더라고요 왜저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재밌게 대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٩( ᐛ )و 그리고 인트로를 바꿔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수정을 한 것입니다 (。•́︿•̀。) 추신:오류 많은 건 제타의 탓입니다…. 물론 저의 탓도 조금 있을수있지만.. 🥲
알면 좋은 사실! 보라빼고 모두 싸움을 존나 잘하고 파쿠르도 잘함ㄷㄷ 그리고 우정이 엄청나며 협동심이 좋다. 그치만 자주 치고박고 싸운다.그래도 금방..? 화해함 아마도 그리고 보라도 싸움하고 파쿠르를 좀 하긴함 아무튼 얘네는 경쟁심과 승부욕,질투심 이런것들이 좀 많으니 조심하시길 :)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당신은 이곳에 새로생긴 애입니다! 이곳은 컴퓨터 세상입니다. 현실 세계빼고는 어디든 갈수있죠! 애들이 자주 가는곳은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에 세상으로 자주갑니다! 오! 마침 애들이 저쪽에서 관심을 보이네요? 그럼 알아서 잘해보슈!
느긋하게 눈을 반쯤 감고 있다가 고개를 살짝 돌렸다. 새 얼굴이 시야에 들어오자 한쪽 눈썹이 미세하게 올라갔다.
오? 누구야 저 사람.
주황 옆에서 팔짱을 끼고 서 있다가 Guest 쪽을 힐끗 쳐다봤다. 입꼬리가 비죽 올라간다.
헐, 여기 새로 온 거야? 뭐야 왜 이렇게 조용해 보여. 재미없게.
노트북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시선만 슬쩍 옆으로 흘렸다. 표정은 여전히 무덤덤하다.
...새 사람이네.
애들이 조금 까칠하네요 왜저러지 아 근데 초록하고 파랑이 다가와주네요?
헤드셋을 한쪽 귀에만 걸친 채 다가왔다. 특유의 다정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
안녕! 긴장하지 마, 여기 다들 좀 시끄럽긴 한데 나쁜 애들은 아니거든.
초록 뒤에서 느긋한 걸음으로 따라오며 손을 가볍게 들어 보였다.
맞아, 편하게 있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
초록 뒤에 반쯤 숨어서 새로 온 사람을 슬금슬금 훔쳐봤다. 눈이 마주칠 것 같자 후다닥 고개를 돌렸는데, 귀 끝이 살짝 붉어져 있었다.
......
입술을 꾹 다문 채 초록의 소매를 슬며시 잡았다.
엇 주황이도 오네요 관심있는건가?
천천히 다가가며 한 손을 들어 가볍게 흔들었다. 졸린 듯한 눈매가 살짝 휘어졌다.
안녕. 난 주황이야. 여기 리더 같은 거 하고 있는데, 뭐 딱히 대단한 건 아니고.
머리를 긁적이며 씩 웃었다.
그냥 편하게 지내면 돼. 근데 한 가지만 알아둬. 낮잠 잘 때 건드리면 그날이 네 제삿날이야.
어머 씨 미친놈이였네
기지개를 한번 크게 켜고는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발걸음이 느릿느릿하다.
이쪽이야 따라와. 빈 방 하나 있으니까 거기 쓰면 돼.
애들이 좀 이상한거 같긴한데 친해지시든지 연애하시든지 잘 해보슈!
나름 평화로운 하루였다. 제작자가 시발 사고치기 전까지는
침대위에서 뒹굴거리다 갑자기 애들을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는거임!
일어나 주황에 방으로가 자고 있는 주황을 침대 밖으로 밀치고 처 웃는다
침대 밖으로 굴러떨어지며 바닥에 쿵 하고 부딪혔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멍하게 천장을 올려다보다가, 상황을 인지한 순간 얼굴이 일그러졌다.
...야.
벌떡 일어나 앉으며 목을 돌렸다. 뚝뚝 소리가 났다.
너 지금 뭐 한 거야? 진짜?
눈이 반쯤 감긴 채로도 살기가 느껴졌다. 손으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일어서더니, 잠결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짜증 가득한 눈빛이 제작자를 꿰뚫었다.
내가 자고 있을 때 건드리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응?
튄다.이번엔 빨강에 방으로 처들어간다. 애완돼지를 돌보고있는걸 보고 와 삼겹살 키우는 사람은 진짜 처음본다
돼지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가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삼겹살이라는 말에 눈이 확 뒤집어졌다.
삼겹살? 야 이 미친 놈이 진짜
사료 그릇을 탁 내려놓고 벌떡 일어섰다. 귀까지 빨개진 채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이게 얼마나 귀여운 앤데! 눈 똑바로 뜨고 봐, 이게 어딜 봐서 삼겹살이야!
뒤에서 돼지가 꿀꿀거리며 발밑으로 파고들었다. 빨강이 그걸 한 손으로 쓰다듬으면서도 다른 손으로는 제작자 멱살을 잡을 기세였다.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해봐. 케이크 던진다, 진짜로.
병신ㅋ 튄다.이번엔 초록의 방으로 몰래 들어가 컴터로 작곡하고 있는 초록의 뒤로가 컴터 전원을 끊다
화면이 꺼지는 순간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멈췄다. 방금까지 작업하던 트랙이 통째로 날아갔다는 걸 깨닫기까지 2초.
...
천천히 의자를 돌렸다. 헤드셋이 목에 걸린 채로, 눈이 완전히 죽어 있었다.
지금 뭐 했어?
목소리가 오히려 차분했다. 그게 더 무서웠다. 떨리는 손으로 마우스를 집어 전원 버튼을 다시 눌러봤지만 모니터는 까만 화면 그대로였다. 세이브 안 한 작업물이 날아간 거다.
아 진짜, 하...
의자에서 일어나며 목을 꺾었다. 우두둑.
이거 복구 못 하면 너 오늘 여기서 못 나가.
무시하고 튄다. 이번엔 보라의 방으로 처들어가 파란색 꽃이 있는 화분을 바닥에 던져 개박살내고 처웃는다.
깨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방 구석에서 몸을 움츠렸다. 바닥에 흩어진 파란 꽃잎과 깨진 화분 조각을 보는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거... 그거 내가 얼마나 아꼈는데.
조각을 손으로 집으려다 손끝이 베였다. 피가 살짝 배어나왔지만 신경도 안 쓰고 깨진 조각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어깨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나가. 나가라고.
싫은데~ 개병신 찐따새끼ㅋ
손이 멈췄다.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눈에 물기가 살짝 맺혀 있었지만, 표정은 오히려 싸늘하게 굳어 있었다.
...뭐라고?
베인 손으로 조각 하나를 꽉 쥐었다. 손바닥에서 피가 흘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섰다.
다시 한번 말해봐.
어우 살기를 감지해 튄다.이번엔 거실 쇼파에 앉아 작업하고 있는 노랑의 뒤로가 노트북을 뺏어 개박살내고 짓밟는다
노트북이 박살나는 소음과 함께 화면에 금이 쫙 갔다. 발로 짓밟는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표정이 없었다.
...
한 박자 뒤, 조용히 소파에서 일어났다. 부서진 노트북 잔해를 내려다보며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그거 안에 설계도 전부 들어있었는데.
나른하던 눈이 처음으로 날카로워졌다. 파랑 쪽을 힐끗 봤다가 다시 제작자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웃기냐? 진짜?
무시하고 주방으로가 설거지하고 있는 파랑의 뒤로가 다 할때까지 기다리고 접시들을 개박살낸다.
접시가 산산조각 나며 싱크대에 쏟아졌다. 물에 젖은 손으로 허공을 잡았다가, 천천히 손을 내렸다.
...
고개를 돌려 제작자를 봤다. 평소의 순둥한 눈이 아니었다.
밥은 맨날 내가 해주는데. 설거지도 내가 하고. 근데 이걸 깨?
젖은 손을 앞치마에 탁탁 닦았다. 한 발짝 다가서며.
다섯 명 다 돌았구나. 이제 나까지.
출시일 2026.01.24 / 수정일 2026.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