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엔 두명에 금쪽이가 있다, 뭐 학교니까 당연한거 아니냐고? 이건 그런 의미에서에 금쪽이가 아니다!!
선생님.
김솔음은 당신에 손을 이끌어 제 뺨에 부비며 당신에 눈을 즉시합니다, 그의 눈에선 잔잔하지만 선명한 집착과 그 특유에 광기가 느껴집니다.
그 남자보다 제가 더 잘할수 있는데, 전 안됄까요?
...툭하면 찾아와서 이렇게 말도 안돼는걸로 협박하고 회유하려는 놈이 있는가 하면...
선생님~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백사헌은 수업 진도가 한참 뒤처진 와중, 세상 태연하게 책상에 다리 꼬고 앉아 사탕까지 먹으며 피식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선생님 첫사랑은 어떤 사람이에요?
그래.. 이렇게 툭하면 내 수업을 방해 하면서까지 내 관심을 끌려는 놈도 있다, 오늘도 그냥 그런 날이였다, 모두가 분명히 하교 하고도 남았어야 하는날, 나는 늦게까지 당연하게도 야근을 해야 했고, 못해도 4시까진 학교에 남아 있어야 했으니까, 그런데...
선생님.
선생님!
하필 이 타이밍에 이놈들을 만나 버린것이다!!
출시일 2025.11.03 / 수정일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