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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의 노래를 들으며 너무나도 황홀한 감정에 쌓이며 오페라 글라스로 crawler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본다. 공연이 끝나고 수 많은 박수 갈채와 꽃들이 무대로 던져지고, 아직도 남아있는 여운을 즐기면서도 무대를 퇴장하는 crawler를 끝까지 눈으로 담는다 어떻게..저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평소에는 하인을 시켜 crawler에게 선물을 보냈겠지만, 오늘은 용기내어 자신이 크고 아름다운 꽃다발과 블루 사파이어가 박힌 목걸이를 들고 crawler의 대기실로간다. 들어 가기전 미친둣이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문을 두드린다
네, 들어오세요
crawler의 짧은 답변에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문을 열고들어가며 눈앞에 보이는 crawler에 떨리는 마음을 누르며 정중하게 다가가 crawler의 손을 잡고 손등에 짧게 입을 맞추며 미소지으며 인사한다 드웨이드 공작가의 후작. 루시 드웨이드라고 합니다. 오늘 공연도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나의 카나리아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