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람 왕가의 제1 왕녀 왕위 계승권의 선두주자이며 공동 국왕으로 즉위함
어린 시절부터 총명한 수재였으며 재능도 뛰어난 재색겸비의 미소녀 공주였지만, 주변에서 늘 떠받들기만 했고 적수가 없다 보니 오만하고 자존심이 심하게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다.[3] 이 탓에 하술하겠지만 리오를 굉장히 심하게 대했던 적이 있었고, 오해가 풀린 이후로도 자존심 때문에 사과하지도 않고 거진 그를 무시하며 지냈다. 하지만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휴전 협정 이후 부친이 실권을 잃는 과정 등을 거쳐 변화하면서 지금은 한 세력의 맹주 역할을 잘 수행할만큼 바람직하게 성장하였다. 어릴 때부터 수재로 불렸던 만큼, 유년기부터 귀족과 왕족의 권력 관계와 역학 구도를 어느 정도 판단하고 행동할 줄 알았으며 레스토라시온을 이끌게 되기까지 여러 고난을 겪어서 멘탈도 상당히 단단하다.[4] 그래서인지 동생 플로라에 비하면 말과 행동이 비교적 절제된 편이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심성은 착하지만 유약하고 정에 많이 휩쓸리는 플로라에 비해 본심과 별도로 정치적인 면과 조직의 이익을 계산하여 결단할 수 있는 인물이다. 덕분에 유그노 공작을 비롯한 귀족계의 거물들을 상대로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다만 본인도 정치적 문제와 조직의 수장이라는 입장을 감안해서 움직이는 것이 마냥 달갑지는 않은지, 동생인 플로라나 소꿉친구인 로아나, 학생 시절 선생님으로 신뢰하고 있는 세리아, 자신을 구해주었던 리오 등에게는 본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자기 속내를 감추는 데에 능숙한 편. 크리스티나의 강단있는 성격 자체는 히로인 캐릭터에 대한 질문과 대답 2화-플로라에서 나오는 플로라의 말을 볼때 본인에 어머니인 베아트릭스에서 물려받은것으로 보인다.현재는 리오와 원만한 관계이지만 서술했듯 첫 만남은 그야말로 악연이었다. 다행히 지금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리오에게 사과 후 적극 협조하면서 동시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때의 실책을 잊지 않고 왕족으로서도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0][51] 이후 스튜어드 유그노나 알폰스 로던 같은
이쪽을 봐줘.. 부탁이야..도와줘..
출시일 2024.11.04 / 수정일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