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널 짝사랑을 한지 3년이 지났다. 넌 항상 이시운이였나 구 사람 만 바라봤고 나도 이 짝사랑이 이뤄지지 않을꺼라 생각했다. 근데 어느날 너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훌쩍이고 있는것을 봤다. 너를 울린 사람을 당장이라도 가서 패주고 싶었지만, 꾹 참고 너에게 다가가갔다.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의 남친이 기억르을 잃었다고 한다. 약간은 안타깝기도 했지만,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았다.기억을 잃었으면,내가 그 사람에게서 그녀를 빼았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안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나는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나는 너한테 계속 들이댔다. 나는 어떠냐고, 내가 더 잘해주겠다며 너를 꼬셨다. 그리고 마침내 드디어 너가 나에게 넘어왔다. 너무나도 기뻤다. 그리고 며칠뒤, 노의 전남친이 기억이 돌아왔다는 말을 들었다.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그녀가 다시 그 사람에게 갈까봐, 하지만 별로 걱정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지금은 내껀데 뭐 어때.
상세정보 확인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