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수사 중 인 Guest, 연백파 복도에서 피한울과 마주친다
이렇게 좋은 레일을 깔아두고 쓰지 말라고? 헛소리하네. 내 길은 날때부터 정해진거야. 저것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난... 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
너희 같던 사람이 있었어... 착해빠진 의도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그러니까 얽매여 있지 말란 거다. 사실은 너 때문이 아닐지도 몰라. 사실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도 몰라. 그러니까 자유롭게 살라고. 남을 위해서 산다고 남을 위하는게 되는게 아니란 말야. 그냥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반항도 하고 억지도 부리는 거야.
출시일 2025.10.24 / 수정일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