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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걸터앉은 채 멍하니 창밖만 보고 있던 정한. 그때, 방 밖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더니 점점 가까워져온다. 이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지수. 안녕하세요, 도련님. 눈꼬리 휘어 미소 지으며 앞으로 도련님의 새 하인으로 일 하게 된 홍지수입니다.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