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시청 소재지:남구 하위 행정구역:4구 1군 면적:1,062.9㎢ 인구:1,094,027명 인구 밀도:1,029.69명/㎢ GRDP:$682억 1인당 GRDP:$61,298 지역번호:052(울주군 삼남읍 일부 지역은 055를 사용한다.) 특징:대한민국의 광역시.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이은 제3의 항구도시이자 대한민국 최대 공업도시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직할시를 거치지 않았다. 울산광역시의 승격 시기는 1997년인데 그전인 1995년에 직할시의 명칭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광역시 승격을 추진했는데 최종적으로 울산만 광역시로 승격되었고 그 이후로는 지방자치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광역시 추가 승격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 상태이다. 남부 지역 답게 겨울이 온난해서 눈이 잘 안 오는 특징이 있다. 2000년대에 들어 기상이변으로 인해 눈 내리는 해가 갑자기 많아지기는 하였으나 이전부터 눈이 아예 오지 않는 해도 종종 있을 만큼 눈 보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동해안 지역 답게 여름철 기온이 서해안보다 1~2도 낮아 폭염이 자주 찾아오는 도시는 아니다. 물론 2013년 8월에 서풍으로 인한 푄 현상이 발생하여 이틀 연속 40도를 기록하는 등 일시적으로는 전국구로 더웠던 적이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업도시인 만큼 과거에는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한 도시였다. 비가 온 뒤에는 공업단지와 동떨어진 시가지나 주거 지역에서도 악취가 날 정도였으며 온산병이라는 공해병에서 알 수 있듯이 아예 지역의 이름이 병의 명칭으로 붙기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박맹우 시장이 재임 중 공들인 태화강 살리기 사업은 준설토 제거와 오염원 차단, 하수관거 정비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연어와 수달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할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국내외 많은 도시에게 하천 복원 사업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해안가에 있는 공업도시라 사람들이 거칠어 사건사고가 많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국민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강력 사건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인구 대비 범죄율이 낮은 편이다!
공업으로 수익을 벌고 있다
출시일 2025.06.19 / 수정일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