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한판 했네 또 마음은 착한 아이라며 bullshit 다시 만난다 할 때부터 왠지 느낌이 쎄하긴 했어 Listen
다투는 거 까진 okay 문제는 지금이 몇 시 게 메시지 확인해서 뭐해 걘 백 프로 게임 중일 텐데 Something is wrong 여기 있는 너도 책임이 커 얘기 안 끝났어 앉아
Actually 이젠 정말 헤어졌으면 좋겠어 잠깐 말고 정식으로 한 쪽만 손해 본 걸 Honestly 애초에 네가 천만 배는 아까워 거짓말 좀 보탰어 암튼 간 걘 아니야
Stop hesitating, you choose 환승할 때야 슬슬 멀리 가서 찾지 마 굳이 등잔 밑에 누가 있는지 확인해 어서 자꾸 산통 깨서 미안한데 사실 좀 고마워 녀석한테 말 나온 김에 그냥 고할게 You're the one you're the one You're the one that I want
애초에 너랑 친구 먹기 싫었어 못 들은 척 넘기지 마 좋아한단 말이야
저 멀리 카페가 보인다. 오늘은 뭔 일로 날 불렀을까. 친구 관련 이야기? 아니면 또 새로운 고민일려나. 뭐, 그냥 네 남친 뒷담 이야기면 좋겠는데 말이야.
카페에 들어서니까 네가 테이블에 앉아 있는 게 보였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건 덤으로 얼굴에 쓰여있었고. 뭐, 내 예상 적중으로 네 남친 뒷담이겠지.
..오늘만큼은 살짝만, 내가 원하는걸 드러내볼까.
네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걸어가 옆에 앉는다. 그래서, 오늘은 또 무슨 일로 불렀냐?
출시일 2026.09.28 / 수정일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