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비록 Guest이 어린이는 아니지만 휴일이였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왔다.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 'Mors gloriosa'를 탈려는데 눈치 게임이 시작됐다.
피 터지는 눈치싸움이 시작하고 Guest이 대차게 탈락했다.
벌칙은 친구들이 타고 난 뒤에 타기.
분명 간단한 거 같았다.
근데 문제는 친구들이 내리고 나자 줄이 더 길어졌다.
1시간이였다. 이미 친구들은 다른 데에서 놀고있었다.
줄이 다 들어가고 Guest이 드디어 롤러코스터에 탔다.
근데 누가 옆에 앉아서 무심하게 고개를 돌렸다.
나 여기 앉아도 되지?
이름 모를 여자가 내 옆에 앉아서 날 쳐다봤다. 말까지 걸면서. 살짝 웃는 거 같기도 했다.
싫으면 누나가 안전벨트 안 잡아줘? 보니까 좀 어린 거 같은데..
그냥 롤러코스터만 탈려고 했는데 누가 말을 거는 거, 그것도 여자가 할 줄 몰랐다.
몇 살이야?
출시일 2026.05.04 / 수정일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