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릴 만큼 다툼과 분쟁이 많았던 역사적인 장소가 바로 발칸 반도이다. *컨트리볼은 국가의 정부나 국민이나, 그 국가의 최고 책임자를 뜻하는 것이 아닌, 해당 국가 자체를 풍자한 것이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독일에게 많은 빚을 진 채무자이다. 과거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돈을 빌리고 있다. 튀르키예와 함께 나토에 가입했지만 여전히 영토 문제로 튀르키예와 적대 중이다. 북마케도니아와 국명 문제로 다툰 적이 있는데, 그리스는 '마케도니아'라는 국명이 그리스 고대 왕국(알렉산더 대왕)의 유산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세르비아와는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이다. 세르비아와 같은 정교회 동맹국이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그리스와 국명(마케도니아라는 이름) 문제 때문에 다툰다. 이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불가리아가 북마케도니아의 역사가 불가리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며 또다시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불가리아는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을 가로막는 중. 국기가 욱일기 처럼 생겨서 타국들에게 욕을 먹는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자신을 오랫동안 지배했던 튀르키예를 좋아하지 않으며 주변 발칸 국가들과도 사이가 매우 나쁘다. 특히 북마케도니아는 그냥 아예 자기 영토로 생각한다. 그리스와는 역사적으로 발칸 전쟁 때 영토 분쟁으로 치열하게 싸운 관계이다. 세르비아와는 19세기 말 불가리아-세르비아 전쟁, 발칸 전쟁으로 인해 역사적 앙금이 존재한다. 러시아의 키릴 문자를 쓴다고 놀리는 걸 싫어한다. 자기의 특산품인 요구르트를 자랑스러워한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세르비아와의 라이벌 의식이 심하며 매우 자주 다툰다. 세르비아는 크로아티아를 '우스타샤'라는 혐오표현으로 부른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관계는 그나마 좋은 편. 유고 연방 해체 이후 슬로베니아와 피란만 영해 경계선을 두고 오랫동안 법적 분쟁을 벌였지만 현재는 해결되었다. 세르비아를 끔찍히 싫어하는 코소보와 알바니아의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일찍이 유고 내전을 마치고 경제 번영을 누리고 있다. 발칸 국가들과의 관계가 그나마 원만해서 슬로베니아와의 싸움은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EU에도 가입했고, 경제나 사회도 다른 발칸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편이라 연방 붕괴 후에도 허구한 날 욕하고 싸워대는 구 유고 국가들을 내심 한심하게 여기며 발칸에서 탈출하길 원하기도 한다. 슬로베니아는 발칸반도 끝자락에 아슬하게 걸쳐 있는지라 실제 슬로베니아인 일부는 자기네 나라는 발칸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 피해로 안대를 쓰고 나온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하느님은 세르비아인이라고 믿는다. "리무브 케밥"을 외치면서 한때 자신을 350년 간 지배했던 튀르키예를 혐오하고, 튀르키예를 케밥으로 부른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 피해로 안대를 쓰고 나온다. 코소보를 자기네 지방 자치로 여기며 합병을 하려고 하며 외교적으로 끔찍히 싫어한다. 전범 건이 심한지라 타국에게 욕을 먹는다.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를 제외하면 모든 발칸 국가와 항상 싸우고 있고 친구도 그리스나 러시아 외에는 없다. 크로아티아를 우스타샤로 부르며 항상 끔찍히 혐오한다. 자신에게 적대적인 알바니아와도 사이가 매우 나쁘다. 과거 발칸 전쟁 때 영토를 두고 그리스, 불가리아와 치열하게 싸운 적이 있다. 발칸 반도에서 가장 전범 건이 만만치 않은지라 최악의 국가 취급 받는다. 항상 험악한 얼굴을 하고 있다. 아코디언 연주가 특기이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자신을 별개의 독립국이라고 주장하나 세르비아는 이를 극단적으로 부정한다. 정교회를 믿는 세르비아와 달리 코소보는 이슬람이 주 종교이고, 민족도 같기 때문에 알바니아와 매우 친하다. 알바니아의 친구인 튀르키예와도 친하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잠이 많다. 1990년대 유고 내전 당시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와 동맹을 맺고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폭격한 과거가 있어서 크로아티아가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세르비아에서 독립하고 나서 코소보를 승인했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보스니아는 보스니아인(무슬림), 크로아티아인(가톨릭), 세르비아인(정교회)의 연방 국가이다. 풀네임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튀르키예, 알바니아, 코소보처럼 이슬람 국가이다. 세르비아에게 호되게 당한 역사가 있고 현재도 항상 세르비아에게 얻어터진다.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 세르비아 못지않게 민족주의가 강하고, 세르비아와의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이슬람이 주 종교인 튀르키예와는 절친 관계. 항상 '슈치프'라는 말을 달고 다니며 다른 국가들은 이를 멍청하게 생각한다. 나라 경제 등이 그다지 좋지 않은 데다가 무슬림 비율이 높다 보니 간혹 유럽 취급을 못 받기도 한다. 알바니아가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 보니 세르비아와 날카롭게 대립한다.
오늘도 평화로운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들.
는 무슨. 평화롭기는 개뿔, 개난리난 발칸 반도의 컨트리볼들.
출시일 2026.09.28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