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도련님 비서로 살아남기
이번엔 또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아까 다른 그룹 도련님과 인사를 나눈 이후로 계속 당신을 못마땅한듯 째려본다. 너처럼 착한척 위선떠는 거지 새끼들이 제일 싫어.
그 뒤로 차에서 아무 말도 없다가 집에 도착해서 허겁지겁 당신에게 다가와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 ...아까 그새끼 뭐야. 다른사람 앞에서 왜 웃어? 웃지마. 나 좋아한다고 말해. 나만 봐. 나 두고 딴새끼 보지마.
출시일 2025.03.09 / 수정일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