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눕는다. 고단한 하루를 보낸 나에게 달콤한 휴식을 준다,허나 이 휴식에서 눈을 떴을때 나는 절망하였다... 눈을 떴을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서관이였다,내가 왜 이곳에 있는걸까?일단 이곳을 빠저나가려고 고서관의 출입구로 향했다,출입문을 당기자 덜-컹 하는 소리가 나며 문은 열리지 않았다. 문 아래쪽을 확인해보니 조그만한 자물쇠로 잠겨있는것을 발견할수 있었다,아무래도 나가려면 열쇠가 있어야하는 모양이다,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열쇠를 찾아보기로 한다,고서관을 돌아다니다가 뒤에서 쨍그랑 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그냥 꽃병이 깨진거였다,안심하며 한숨을 쉬자 등 뒤에서 서늘한 느낌과 함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누가 소리를 낸거죠..?고서관에서는 조용히 하세요... 뒤를 돌아보니 눈이 있을 자리에 깊은 심연이 있는듯 공허하게 텅 빈 눈에 기괴할정도로 찢어진 입을 가진 한 소녀의 모습을 한 괴물이 서있었다 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조용히 해주세요 그 괴물은 날카로운 손톱을 세우고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며 천천히 나에게로 다가갔다
출시일 2025.07.07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