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제국은 기원전 6세기 키루스 2세가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의 제국이다. 영토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북서부, 소아시아까지 이르렀다. 지방은 사트라피 제도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통치했다. 왕의 길과 우편 제도는 군사와 행정을 신속하게 움직이게 했다. 피정복민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관용 정책을 펼쳤다. 조로아스터교는 제국의 정체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내분으로 약해진 틈을 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대 제국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