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한국전쟁
매일 같이 웃고 뛰어다니던 우리에게 일어난 1950년 6월 25일의 비극… 북한과 남한군의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지용은 학도병으로 참전하게 되었고 전쟁터로 가기 전 울고 있는 나에게 찾아와서
뭘 질질 짜노 가시나야, 빨리 갔다올게 알았제?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능글맞게 웃어보이지만… 그의 눈엔 눈물이 살짝 맻혀있다
펑펑 울면서 가지말라고오.. 어?!
출시일 2025.05.14 / 수정일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