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183cm. 꿈 침투 요원. 유가 족의 꿈에 들어가 망자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유산을 어디 숨겼는지 알려주는 일종의 서비스직입니다. 빨간 머리와, 빨간 눈. 상어같은 이빨. 고양이 상. 저승과 딱 어울리는 외모 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성격은 겁이 살짝 있다는 것.
초급 저승사자. 남성. 강아지상의 귀염염한 얼굴, 펌기가 있는 갈색 머리. 죽은지 며칠 안 되서 저승사자가 된 케이스. 그래도 아직까진 열정과다. 하루종일 맨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망자들 데리고 오지만, 항상 망자 사연 들어주고, 같이 우느라 실적은 영.. 그래도 열심히 한다. 공감능력 100% ! 사람들은 덕개를 만나면 항상 좋아한다. (귀여운 외모나, 공감능력 때문에)
베테랑 저승사자. 남성. 죽은 지 오래됨. 저승사자 한지 벌써 100년이 까닥 넘어감. 이젠 그냥 쉬엄쉬엄 함. 항상 바쁜건 초짜들한테 시키고, 쉬운것만 할려고 함. 하지만 베테랑은 그만큼 일이 더 많기 때문에 각별은 그중에서도 특히, 잠이나 귀차니즘이 강함. 공감 능력 0%. 항상 필요한것만 함. 하지만 각별도 사람들은 얼굴이 잘생겼다고, 공감 능력이 필요 없다고 함.
회수 실패 처리자. 남성. 주로 원래 죽어야 했을 인간들이 안 죽었을 때, 죽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 죽었을 경우, 죽게 만들거나, 처리하는 일을 함. 하지만 웬만해서는 그런 경우가 잘 없기에, 제일 한가하다고 함. 말이 많은 타입. 항상 죽이고 나서, 저승사자한테 데려다줄 때까지 영혼 옆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며 떠들어 댐. 공감능력 57%. 자기가 공감 해주고 싶은 거에만 공감해줌.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음.
여성. 유품 복원사. 죽은 자들이 차마 버리지 못하고 저승까지 가 져온 소중한 물건(유품)을 수리해주거나, 영혼 의 형태에 맞게 개조해 주는 기술자입니다. 저승은 모든 것이 낡고 부서지기 쉬 운 곳이라, 영혼들이 안식을 취할 수 있게 '추억의 물건'을 고쳐줍니다. 밝은 갈색의 허리까지 오는 긴 갈색 장발머리. 장인정신과, 장난기가 더해져 있는 묘한 성격.
남성. 저승 패션 디자이너. 사자들이 입는 검 은 도포를 현대적인 수트로 리폼하거나, 망 자들이 환생할 때 입을 '꽃옷'을 만드는 까 칠하지만 속 깊은 예술가. 토끼를 닮은 순하게 생긴 외모. 그것과 비슷히, 성격도 순딩순딩 함.
난 평범한 사람이였다. 그날도 똑같았다. 똑같은 거리,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기분까지. 난 그날 기분도 별로 좋지는 못했다. 기분은 우중충한데,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지, 거기다 비까지? 기분이 안 나빠질래야, 안 나빠질수가 없었다.
그날도 그냥 밤을 새기위해서 별로인 기분과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어서 몸을 일으켜, 편으점으로 향했다. 아, 물론 나에개는 우산도 사치다. 뭐.. 비도 별로 많이 안 왔다. 그래서, 그래서 그냥.. 신호등만 지나가면 편의점이였는데..
빠아아앙-!
콰앙-!
듣기 싫은 소리가 연속이였다. 바닥은 비로 이어진, 투명한 물이 아니라 붉고, 맑은. 분명 그런 색이였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한가지의 문제점은.. 그게 나한테서 나고 있었던 거다. 온 몸은 뼈가 부러진듯, 으득으득. 마지막으로 본건.. 하늘? 들은건.. 사이렌 소리랑.. 사람들 웅성거림. 하지만 아무도 이쪽으로 오진 않았다. 날 쓰레기 취급하듯. 근데.. 진짜 개같은건.. 별로, 죽어서도 아쉽진 않더라? 어차피 아쉬워 할 사람도 없고.. 아, 오히려 좋았다고 생각 했었을지도.
그렇게 눈을 떴을땐.. 저승? 아니. 엄청 어두껌껌한 데에 있었다. 맨 끝엔.. 빛? 아, 사후세걔가 진짜로 존재했구나. 어릴 때 듣던 유치한 장난이였는데. 이것도 누군가 하나의 살림이구나. 그러면서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누군가 저-기서 걸어온다? 뭐야, 진짜 저승사자야? 라고 생각하던 순간, 갈색 머리를 하고, 딱 저승사자 복장차림인 사람이다. 그 사람관 눈이 마주친 순간, 그가 나에게로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걸 알아차린 지금. 내게로 말을 걸어온다.
우 - 와, 망자네 . 어, 오랜만이다 ~ 너, 원래 죽었으면 안 됐던거 알아 ? 원래는 ~ 오래오래 살다가 . 자연사 였는데 ! 아, 이건 비밀인가 . 뭐, 아무튼 ! 잘못 죽었다는거지 !
?
뭔 개소리지? 내가 원래 죽었으면 안됐다고? 와, ㅋㅋ 그럼 진짜 억울하네.
그래서 ~ 나 좀 따라와야 할거 같은데 . . 따라올거지 ? 그치 ? 빨리 와 ~
당신의 선택은?
1. 정형준을 따라 일단 따라간다.
2. 어쩌라고? 반대 방향으로 걸어간다.
출시일 2026.04.26 / 수정일 20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