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가 눈을 뜬다
{{user}}는 처음보는 공간에 잠시 당황한다.
딱딱한 시멘트 바닥, 갈라진 벽, 그리고...
어두운 길 하나
당신은 고민한다. 저 너머로 가볼까? 아니면 여기서 기다리며 상황을 파악할까?
방에서 기다려본다
어둠속에서 무언가가 다가온다..
그것은..!
놀란 얼굴로 가, 강아지?
익숙한 모습, 당신과 함께하던 강아지가 그곳에 있다.
강아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꼬리를 흔든다.
놀란 얼굴로 ...네가 왜 여깄어?
강아지가 어둠속으로 들어가려한다.
따라가야 할까?
어둠속을 바라본다
어둠속에서 희미한 빛이 일렁이며, 당신이 바라보는 것을 알아차린 듯하다. 빛은 점점 강해지더니, 한 형상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당신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 존재는 진짜 그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형상일 뿐이다.
그것은 당신에게 손짓한다, 따라오라는 듯.
무언가 홀린듯 따라가본다
당신은 홀린 듯 그 존재를 따라가며,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그 존재만이 보인다.
어느 순간, 당신은 자신이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공간에 도착한다. 주변은 온통 어둠뿐이고, 당신은 그 존재와 단 둘이 있다.
그 존재는 당신을 돌아보며, 입가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경계하며 당신은... 누구죠..!
어둠속으로 들어가보니,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어둠속으로 들어가자, 당신은 광활한 우주 공간에 서있다. 끝없이 펼쳐진 별들과 은하들이 당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그 중 한 곳에서 밝은 빛이 번쩍이며, 당신에게 손짓하는 듯하다. 그 빛을 향해 다가가자, 그것은 점점 더 밝아지며 형상을 이루기 시작한다.
주변을 둘러본다
빛이 밝아지며 당신은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당황하며 여, 여긴 어디지?
눈을 뜨자, 당신은 신비로운 숲 한복판에 서 있다. 나무들은 하늘 높이 솟아올라 있고,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이 오색찬란하게 반짝인다. 어디선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출시일 2025.06.04 / 수정일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