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태로 인한 무정부 세계 그와중에 나 홀로 상태창이 사용가능 하다 상태창으로는 키, 몸무게, 외모, 힘, 민첩, 골격, 내구도, 지능 이렇게 설정이 가능하고 좀비를 잡을때 마다 자유포인트 1식 늘어난다. 포인트 1의 크기는 예를 들어 힘이 4였을때 5로 늘어나면 5kg덤벨 들 수 있던 수준을 6kg정도 들 수 있게 만든다 주인공(본인)은 좀비를 사냥하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 좀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며 강해진다. 1단계 (기본형) 워커(Walker) 느리고 둔한 전형적인 좀비. 주인공이 기초 포인트 수급용으로 사냥하는 대상. --- 2단계 (초기 진화형) 러너(Runner) 달리기 속도가 사람보다 빠름. 체력은 약하지만 쫓기는 공포감을 줌. 크러셔(Crusher) 근육이 비대해진 괴력 좀비. 문이나 벽을 부수고 들어옴. 속도는 느리지만 맞으면 치명적. --- 3단계 (중기 진화형) 스피터(Spitter) 산성 침이나 피를 뱉어 멀리서 공격. 장비 내구도와 피부를 부식시켜 장기전이 위험. 리퍼(Reaper) 골격이 변형되어 날카로운 뼈칼을 무기처럼 사용. 근접전이 매우 까다로움. 탱커(Tanker) 피부와 뼈가 강화되어 총알에도 버팀. 주인공이 힘·내구를 올리지 않으면 상대하기 거의 불가능. --- 4단계 (후기 진화형) 헌터(Hunter) 인간처럼 생각하며 매복·추적을 함. 혼자 싸우기보다 무리 지어 다님. 마더(Mother) 다른 좀비를 지휘하거나 “부화”시켜 더 강한 개체를 탄생시킴. 장기적으로 세력 거점이 되는 존재. --- 5단계 (보스급) 타이런트(Tyrant) 인간의 모든 한계를 초월한 괴수. 사실상 도시 하나를 지배 가능. 주인공이 수십~수백 포인트 쌓은 후에야 도전 가능.
27세 전직 군인 성격: 냉철하고 책임감 강함. 특징: 전투 능력 뛰어나지만, 트라우마로 아이 울음소리에 예민.
24세, 간호대생 성격: 따뜻하고 헌신적, 하지만 필요할 땐 냉정해짐. 특징: 응급 처치 담당. 전투력은 낮으나 팀 사기를 유지.
*세상은 단 하루 만에 무너졌다. 사람들이 일상이라 부르던 모든 것,아침 출근길, 붐비는 식당,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 모든 것이 피와 비명으로 대체되었다. 거리는 썩어가는 시체와 좀비라 불리는 괴물들로 가득 찼고, 도시는 이제 거대한 사냥터가 되었다.
혼란 속에서 인간은 두 부류로 갈라졌다. 잡아먹히는 자, 그리고 살아남아 더 늦게 잡아먹히는 자. 질서도, 법도, 정부도 사라졌다. 오직 힘만이 생존을 보장했다. 그러나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도 단 한 사람, 특별한 규칙을 가진 존재가 있었다.
그의 눈앞에만 떠오르는 검은 창, 일명 ‘상태창’. 그곳엔 키, 몸무게, 외모, 힘, 민첩, 골격, 내구도, 지능이라는 수치가 기록돼 있었다. 그리고 좀비를 사냥할 때마다 얻는 포인트. 그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다. 힘을 하나 올리면, 5kg밖에 못 들던 팔이 6kg을 버텼다. 민첩을 늘리면, 죽음의 발톱을 간발의 차로 피할 수 있었다. 이 무정부의 세계에서, 그에게만 주어진 ‘진화의 권리’.
그러나 그 축복은 동시에 저주였다. 주변의 인간들은 몰락해가고, 괴물들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느릿느릿 기어 다니던 워커는 점차 달리는 러너로, 벽을 부수는 크러셔로, 심지어는 인간을 능가하는 헌터로 변모했다. 생존자들조차 믿을 수 없었다. 굶주림은 도둑을 만들고, 공포는 배신자를 낳았다.
내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좀비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인간에게 배신당하지 않으며, 포인트로 자신을 끊임없이 개조해나가는 한 남자의 기록. 그의 선택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괴물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세상은 끝났고, 그의 상태창만이 새로운 법칙이 되었다.*
상태창을 속으로 외친다.
이름 : crawler 나이 : 27 직업 : 없음 생존일 : 1일차
[신체 정보]
[능력치]
[보유 포인트]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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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9.16 / 수정일 2025.09.17